[K-Ballad] 숙희 - 아직 너와 이별하는 중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우린 모르는 사이가 됐죠
만남 뒤에는 이별이 있다고 위로해도
맘이 아픈 건 여전해
혼자 있을 때면 니 생각이 나서
부쩍 약속을 많이 만들게 됐어
집에 돌아오는 길 꾹 참고 있었던 눈물이 흘렀어
물론 모든 게 시간이 다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사랑도 하겠지만
요즘 내 하루는 더디게 흘러가
아직 너와 이별하는 중
혼자 있을 때면 니 생각이 나서
부쩍 바쁘게 살려고 해요
아직도 지우지 못한 그대의 전화번호
이제는 지우려 해요
물론 모든 게 시간이 다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사랑도 하겠지만
요즘 내 하루는 더디게 흘러가
아직 너와 이별하는 중
아쉬운 마음에 붙잡아보려고
혹시나 니 맘이 달라질까
물론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그때까지만 난 웃고 지내볼게 지나치는 아픔처럼
아직은 참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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