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낙동강 방어 전투 참전용사 육군이병 故박병헌 (95세) 장례식 2024년 10월 31일 운명하셨습니다. 경북 경주 안강읍과 포항 기계면은 낙동강 방어전 당시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리적 특성상 부산 공격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만큼 북한군은 이곳에 주력부대를 투입해 이른바 '8월 대공세'를 펼쳤다. 그런 만큼 국군에게도 안강·기계 전투는 절체절명의 것이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수미 씨가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