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ot] 주현미 - 야래향(夜來香)
꿈처럼 아름답던 날
그날에 날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속에 그림처럼
숨 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우리가 걷던 그 길엔
꽃잎은 피고 지고 계절은
또 바뀌고 내 모습도 바뀌었네
되돌아 갈 순 없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지금 난 행복하네 꿈꿔오던 향기가
내 앞에 춤을 추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Ye Lai Xiang
Ye Lai Xiang
Ye Lai X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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