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nc] 룰라 - 100일째 만남 (1994)
오늘을 기념하려 자릴 마련했어
우리 만난지 백일째날
내 맘을 보일때도 이제 된것같아
그래 이만큼 널 사랑해
모처럼 큰맘 먹고 너를 위해서
가진 돈 모두 털어 선물을 샀어 (디기디)
어떤걸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디기디)
그래도 네 마음엔 들었으면 좋겠어
난 처음으로 여자에게
선물하는 내 맘이
왜 이렇게 어색하고
쑥스러운지 몰라
오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간직하고 있어줘
오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그게 나인것처럼
오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너를 지켜줄꺼야
오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항상 너의 곁에 있을꺼야
오늘을 기념하려 자릴 마련했어
우리 만난지 백일째날
내 맘을 보일때도 이제 된것같아
그래 이만큼 널 사랑해
어설픈 고백 대신 내게 끼워줬던
작은 반지 하나
비싼건 아니지만
나의 성의라고 생각해주겠니
이렇게 사소한데
눈물 흘려 기뻐하는
너를 안아주고파 혼이 났어
하지만 아직 일러 서두르면
내 곁에서 달아날지도 몰라
오늘을 기념하려 자릴 마련했어
우리 만난지 백일째날
내 맘을 보일때도 이제 된것같아
그래 이만큼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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