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박준 - 타는 목마름으로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 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추천 0 비추천 0
- 이전글 : 故 이한열 열사 사진을 직접 찍은 정태원 기자 그날의 기억 24-12-12
- 다음글 : 오월의 노래 - 노래를찾는사람들 24-1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